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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일일운동36

11.2.22(화) 수련후기 1라운드 영상 x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회사 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제 시간에 맞춰 가지 못해서 개인 운동을 했었다. 맘잡고 쉐도우를 하려고 했지만 5라운드 쯤 가니 온몸이 땡기고 마음대로 잘 안되니까 답답한 마음에 샌드백을 쳤다. 샌드백 치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간만에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조금 받았었다. 개인 운동 후 사범님과 스파링은 잘되고 안되고를 떠나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 이번 스파링 떄는 연타를 많이 쳐볼려고 노력했었는데 공격이 단타로 끝났을 때보다는 잘 먹혔던 것 같다. 사범님께서 운동 시작하기전 허벅지가 땡기신다는 얘기를 듣고 그 부분을 공략했었는데 성과가 있었다 ㅎㅎ 하지만 이번 스파링에서 느낀 것은 킥을 방어 할 때나 바디나 훅 공격에 들어갈때 가드가 확 떨어지는 순간이 .. 2011. 2. 23.
11.2.21(월) 수련후기 운동을 자주나가지 못해서 마음이 아프지만 역시나 체육관에서 땀 흘리고 나니까 뭔가 하루가 꽉찬 기분~! 출석률이 좋지 않다보니 그만큼 줄넘기도 더 힘들어지고, 스탭도 펀치도 점점 무거워지는 것 같다. 미트칠 때도 얼마 안한것 같은데도 땀이 줄줄나고 숨도 가빠왔다.. 늘어가는 뱃살 줄이고 체력 올리려면 자주 나가야 할텐데..!! 아무튼 좌절감 느끼며 9시부 운동을 마치고, 체육관 동생들과 스파링을 했다. 스파링 때도 역시나 몸이 많이 무거워서 펀치를 많이 허용했었고, 전처럼 동작이 커지는게 느껴졌다. 동생들도 이전에 스파링 할때보다 실력이 많이 늘어서 상대하기가 점점 까다로와졌고, 기본에 충실할려고 노력하는 동생들을 보니까 정작 나 자신은 기본은 생각하지 않고 기교만 부릴려고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 2011. 2. 22.
10.3.11(목) 손미트 오늘은 사범님께서 미트를 잡아주셨는데 기본적인 잽과 원투부터 시작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거울보고 쉐도우를 할 때 다르고 샌드백 칠 때 다르고, 미트 칠 떄 다르고, 스파링할 때 또 다른거 같다. 잽과 라이트의 느낌은 좋았는데 스탭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필요 이상으로 넓게 벌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펀치가 나가는 타이밍과 잘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했다. 그만큼 연습을 안했으니까 그런 것이겠지만 많이 답답했다. 짧게짧게 펀치를 칠때는 허리와 무릎을 잘 이용해야 했는데 그것도 부자연스러웠다. 그래도 반복하니까 조금씩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한참 멀은 것 같다. 미트치는데도 이렇게 가드가 떨어지고 동작이 커지는데 스파링할 때는 당연히 더 심하겠지.. 연습할때 좀 동작을 작게 해서 연습을 해야겠다. 가드와 스탭.. 2010. 3. 12.
2005년 11월 승단 심사 BlackBelt를 위한 승단심사.. 하지만 킥복싱에서 단은 무용지물.. 기분내기 위한 용도밖에 되지 않는다. 킥복싱에서 인정해주는건 전적뿐........ 201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