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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Conference

Deview 2015를 다녀와서

YonghoChoi ★용호★ 2015.09.15 19:28

Deview 2015


 회사 연차 내고 Deview 2015에 다녀왔다. 이런 컨퍼런스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역시 세상은 넓고 모르는게 너무 많다. 각 세션마다 알던 지식보다 생소한 지식이 훨씬 더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유익했었다. 이틀 중 하루만 선택이 가능해서 비교적 백엔드에 관련된 내용이 많은 둘째날로 선택해서 오게되었다. 못들은 세션들은 인터넷을 통해 들어봐야지. 



▲ 참가등록 직전 대기 중


▲ 팔찌를 꼭 해야 입장이 가능 했다.





 입장 시 받았던 커피 쿠폰으로 행사장 구석에 마련된 빈스브라더에서 커피를 받아 마셨다. 줄이 길어서 한참 기다린 후에야 받았는데 알고보니 뜨거운 커피 줄이었다는..ㅠㅠ 아이스가 좋은데. 커피를 받은 후에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Session 1 : Large scale backend service development using Node.js, Docker and AWS





 첫번째 세션은 라이엇 게임즈에서 근무하시는 다니엘강님의 "Large scale backend service development using Node.js, Docker and AWS" 였다.  전반적인 시스템을 Node.js로 구현하셨는데, 이전에 node.js를 살짝 공부해볼때 느꼈던 callback으로 인한 코드의 지저분함이 callback hell이라는 명칭이 있었고, 나는 그냥 느끼기만 하고 딴거 써야겠다 하고 접었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promise 패턴이라는 걸 사용하셨다. 역시 난 끈기 부족과 찾아보지도 않았던 귀차니즘이 문제..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나 적용한 코드를 보니 무척 심플해보였다.  그리고 Docker와 AWS를 활용하는 부분은 Docker는 이제 보는 중이고 AWS는 자세한 사항을 몰라 이렇게도 사용하는 구나 정도만 이해했다. 차근차근히 좀 더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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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2 : Docker Orchestration





 두번째로 들은 세션은 네이버에서 빌드, 배포 담당 업무를 하고 계시는 이종현님의 "Docker Orchestration" 이었다. 네이버에서 현업에서 사용 중이고 나도 인제서야 보고 있는 Docker를 활용하는 내용이었다.  이미 네이버에서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Docker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런 큰 회사가 신기술들을 바로바로 적용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나는 아직 책을 봐도 감이 잘 안오는데 이렇게 자유자재로 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을 할 수 있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좌절감이 들기도 했다. 경험 + 노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들으면서 내심 얼른 더 공부해서 나도 작은 시스템에라도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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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3 : Level 2 Network Programming using PacketNgin RTOS





 세번째 세션으로는 구름 네트워크의 대표이신 김성민님의 "Level 2 Network Programming using PacketNgin RTOS"를 들었다. 구름 네트워크는 바깥에 부스도 마련되어 있었다. PacketNgin이라는 것은 김성민 대표님의 회사에서 개발중인 엔진으로 호스트 네트워크에 대한 처리 기술이 아닌 더 하위 레벨에서의 네트워크 엔진이었다. 솔직히 현재 우리가 개발하는 어플리케이션 단의 네트워크 기술인 줄 알고 들었었고 그 하위의 네트워크 단의 코딩을 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들으면서 의문이 생겼던 부분은 이 하위 레벨의 엔진을 개발해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자신이 코딩한 내용을 os나 시스템이 이용하게 하는지 감이 안왔다. 질문하고 싶었으나 용기가 없어서.. ㅠㅠ  아무튼 더 하위 레벨의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이었으므로 난이도 또한 높았다. 설명도 무척 빠르셔서 따라가기가 힘들었었다.  네트워크 전공이셔서 그런지 내공이 느껴졌었고 니가 아는건 네트워크의 극히 일부분이다 라는걸 일꺠워주셨다. 왜이리 공부할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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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4: Storm과 Elasticsearch"를 활용한 로깅 플랫폼의 실시간 알람 시스템 구현





 점심을 먹고 휴식 후에 네번째 세션으로 네이버에서 근무하시는 이승진님의 "Storm과 Elasticsearch"를 활용한 로깅 플랫폼의 실시간 알람 시스템 구현"을 들었다. 기존의 로깅 시스템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다른 기술들을 검토하고 이를 적용해나가는 과정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이 과정에서 Storm뿐만 아니라 여러 기술들도 검토해보고 적용해보며 들인 시간이 꽤 길었을 거라 추측되니까 우리도 조금 노력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구축하는데는 시간이 걸릴지라도 해놓고 나면 대응 속도도 훨씬 빨라질 것이고 다른 사람이 아니고 개발자인 나 자신이 편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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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5 : Enterprise Dataflow with Apache NiFi



 다음으로는 Aldrin Piri님의 "Enterprise Dataflow with Apache NiFi"를 들었다. 외국인 발표자여서 동시통역이 제공되었다.  하지만 통역을 들으면서 하니까 뭔가 집중이 안되서 자꾸 내용을 놓쳤었다. 그래서 내용 정리를 따로 못했다. 그리고 내용도 잘 모르겠다.ㅠㅠ 통역을 듣다가 그냥 영어공부라도 하자 해서 중간부터는 통역도 듣지 않았다. 그래서 이미 발표 내용을 다 듣고 난 후인데도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 이부분은 나중에 다시 보는걸로.  요즘 그래도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도 못알아듣다니 아직 멀었나보다. 영어로 질문하는 분을 보니 정말 부러웠다. 나도 언젠가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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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6 : 코끼리 냉장고에 집어넣기 - 실시간 추천엔진을 머신한대에 구겨넣기





 마지막 세션으로 넘버웍스 대표이신 하용호님의 "코끼리 냉장고에 집어넣기 - 실시간 추천엔진을 머신한대에 구겨넣기"를 들었다. 하용호님은 가끔 개발 관련 SlideShare를 통해 봤어서 조금은 익숙했다. 처음에 발표 설명글을 보고 머신 한대를 얘기하시길래 글로벌 서비스를 머신 한대로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줄 알았었다. 하지만 듣고보니 말그대로 글로벌에서 사용할 정도로 큰 데이터를 머신 한대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얘기했다. 여기서는 추천 엔진에 대한 것이었는데 hash를 이용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주셨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이었는데 재치있게 발표를 해주셔서 가장 많이 웃으며 들었던 세션인 것 같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글에서 논문까지 낸 시스템이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이보다 나은 시스템은 못만들겠지라고 생각할텐데 이 분은 그런 시스템 조차 자신만의 기술로 자신의 서비스에 잘 들어맞게 구현을 했고 문제없이 아직도 사용 중이다. 내용을 봐도 굉장히 어려워 보이는 내용이라 이 분 천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해한 내용은 적었지만 여러모로 자극이 되었던 세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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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번 Deview 2015에 참여해보니 가장 많이 들렸던 것들이 AWS, Redis, Docker 였다. Redis는 거의 모든 세션에서 사용했었고, 또한 대부분의 곳에서 AWS를 사용했다. 이 것들은 시간을 들여서 한번씩 들여다 봐야 겠다. 우선 현재 보고 있는 Docker부터 공부해보고 우리 시스템에 적용해볼 수 있는지도 검토해봐야겠다. 그 외에도 Git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고 AWS도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데 실천하기가 참 어렵다. 내일 있을 AWS 세미나를 열심히 들어서 Docker 다음으로 AWS를 한번 파봐야겠다. AWS와 Docker의 연동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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