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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5일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일찌감치 설악산으로 출발했는데 날씨가 꾸리꾸리했다. 숙소에서 설악산까지 거리가 얼마 안되서 금방 오긴 했지만 안개가 조금씩 보였다. 짜잘하게 돈내는 곳이 많았다. 주차할때도 5천원내야하고 입장할때도 입장료 3000원씩 내야 했다.



 

 입구에서 사진 좀 찍으면서 들어가다보니 케이블 카 타는 곳은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다. 안개 심해서 케이블카 타면서 설악산 경치는 보기 힘들 거 같았다.

 케이블카 경치보려고 타는건데 돈이 아까울거 같아서 예솔이에게 말해봤지만 너무 타고 싶었나보다 ㅋ 엄청 실망하는 눈치여서 결국 강행 ㄱㄱ


 

 아침을 안먹고 와서 케이블카 예약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오징어 순대를 사 먹었다. 2만원이었는데 양은 생각보다 적었다. 조껍데기 막걸리까지 시켰다.




 

 처음 먹어본 오징어 순대의 맛은 정말 경이로웠다. 이런 맛이 있다니!! 정말 정말 맛있었지만 먹을 수록 느끼해졌었다. 처음엔 둘다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마지막엔 남길뻔했다.. 느끼해서 ㅋ 열심히 먹다보니 비까지 오기 시작했다. 소나기 였는지 엄청 쏟아지고 나서 빗줄기가 좀 약해졌다.

 



 

 비록 경치는 못봤지만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 권금성도 멋있었고, 산 냄새나서 좋았다. 권금성은 조금 위험해 보였다. 밑이 바로 낭떠러지.. 안개가 없었다면 밑에 경치가 정말 멋있었을 것 같았는데 못봐서 아쉬웠다.

 권금성에서 좀 쉬다 내려와서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좀 더 내려가면 있는 안락암으로 가봤다.





 사찰이 하나 있었는데 주인 아저씨가 없는 틈을 타서 컨셉 사진을 좀 찍었다. ㅋㅋ

 오르락내리락하느라 조금 지친데다가 비까지 오고 있어서 앉아서 조금 쉬었다. 밑으로 조금 더 내려가면 800년 됐다는 나무가 있었다. 




 

 여기까지 구경하고 너무 코스가 짧은거 같아서 여쭤봤더니 원래는 다른 곳으로 가는 길이 있었는데 위험해서 지금은 막혀있다고 했다. 케이블카 타고 올라와서는 이게 다였다... 쫌 그르네 ㅋㅋ


 

여전히 안개가 좀 심했지만 밑에 쪽엔 경치가 조금 보인다.



 

케이블카 입구 앞에 있던 옛날 케이블카 안에서 기념촬영!

 

설악산 일정이 생각보다 너무 짧아져서 고민하다가 산은 못오르더라도 신흥사까지만 구경하고 오기로 했다.



 가는길에 이런 신기한 수도꼭지도 있었는데 밑에서 위로 물을 쏴주는 듯 하다 ㅋ

 

 

 비가와서 부처님이 젖어계셨다.



 

 불상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다보면 신흥사가 보인다. 낙산사도 그렇고 사찰은 뭐 거의 비슷한거 같다. 여기도 4천왕이 있었는데 낙산사랑 비슷했다. 앉아있고 서있고의 차이정도 ㅋ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면 동굴같은 것도 있는거 같은데 꽤 오래 가야할 것 같아서 설악산 탐방은 여기까지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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