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1 제주도 여행(2012), 정방폭포 > 어진이네횟집 > 쇠소깍 > 섭지코지 > 성산 2012년 5월 8일 쿨쿨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일찍 정방폭포를 향해 출발했다.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묵었던 여자분도 방향이 같아서 함께 갔다.셋이서 스쿠터를 끌고 갔는데 가는 길에 어젯밤에 무서워했던 로터리 길에서 시장쪽으로 들어가면유명한 분식점이 있다고 했는데 차 복잡하고 위험할거 같아서 포기하고 그냥 폭포를 보러 갔다. 정방폭포와 천지연 폭포가 있었는데, 게스트하우스에 계셨던 분 중 한분이 천지연폭포를 추천했지만우린 원래 목적대로 정방폭포로 갔다. 폭포라서 한적할 줄 알았는데.. 수학여행 온 중고딩들을 생각못했다.조용한 분위기에 폭포소리를 들으며 느긋하게 감상하려고 했던 원래 계획과는 다르게 시끌벅적하고 정신없고..꼬맹이들때문에 망했다. 왜 거기서 소리를 지르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누가.. 2016.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