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 이민규
2강 강의주제 :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온다.
우리가 문구점에 가서 사소한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끌리는 것을 사게된다. 끌리는 구석이 있어야 선택을 당한다.
1. Ethos : 호감(인격, 느낌) - 중요도 60%
2. Pathos : 메세지를 전할때 얼마만큼의 감성을 전하는지 - 중요도 30%
3. Logus : 논리적인 증거, 뒷받침, 이론 - 중요도 10%
- 학원에서 선생님을 선택하는데에는 그 선생님이 얼마나 이론을 잘 알고 있느냐보다 그 선생님에 대한 호감에 의해
선택이 결정된다.
감정의 전이 : 어떤 사람을 좋아하면 그 사람의 말, 행동까지도 선호한다.
- A클래스와 B클래스에 "자연계에서 폭풍이 필요하듯이 정치계에서도 약간의 반란은 필요하다."라는 메시지를 똑같이 전달 하였는데
A클래스에서는 100%찬성이, B클래스에서는 100%반대의 의견이 나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A클래스에 메세지를 전달한 사람은 제퍼슨 대통령이었고 B클래스에 메세지를 전달한 사람은 레닌이였기 떄문이다.
침팬지와 인간의 유전자는 98.7% 일치한다. 약 1%의 차이일뿐인데 살아가는 삶의 차이는 엄청나다. 침팬지는 우리안에서 평생을
구경당하면서 살아가지만 인간은 우리 밖에서 우리 안을 구경한다.
사소한 차이로 엄청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나비효과(작은 차이가 결과의 큰 변화를 가져오는 현상)
-A학생과 B학생이 있다.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의 에어컨 비용은 교수들의 봉급에서도 일부 나간다고 할 때 교수가 학생들에게
"우리 교수들 봉급에서도 에어컨비가 나가니까 이런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라"라고 할경우 A학생은 "열심히 해야겠네, B학생은
"우린 등록금내잖아" 라고 대답한다. 과연 교수는 어느 학생을 회사에 추천할까? 사소한 대답의 차이였지만 두 학생의 인생은
판이하게 달라질 것이다. 성공과 실패는 사소하고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나는 두 학생중 어느쪽에 가까울까?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B학생과 비슷할 것 같다. 평소 장난스럽게 막말을 많이 내뱉을 떄가
있는데 물론 장난이지만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경우가 자주있다. 지금 조별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문제도
이것때문인 것 같다. 장난 또는 장난을 가장한 진담 일지라도 한번더 생각하고 내뱉도록 해야겠다. 이런 작은 말한마디에서 상대방은
나에 대해 악감정을 품을 수도 있고 나도 겪어봐서 알고 있지만 장난이라도 기분을 많이 상하게 할 수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조금씩 고쳐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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