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16 제주도 여행(2013), 깔끔! 심플! 정예솔 스탈 "하이하바 게스트 하우스" 2013년 7월 7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밤은 "하이하바 게스트하우스"에서 보내기로 했다.예솔이네 회사 팀장님이 회사 그만 두시고 제주도로 내려와서 게스트하우스를 준비하고 계셨는데근처에 계셔서 밤에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깐 뵙기로 했다. 새로 생긴 게스트 하우스라 손님도 우리 외에 딱 한팀 밖에 없었고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깨끗해서 좋았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인지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아서길가에 어중간하게 주차 해놓고 들어왔다. 사장님께서 마중까지 나오셔서 반겨주셨다. 인상이 참 좋으셨다 ㅋ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2층 침대 방도 있었고, 2인실도 있었다.우리는 편히 쉬고 싶어서 2인실로! 내부가 딱 예솔이 스타일이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게스트하우스 답게 깨~~끗 했다.대만족 하며 2층으로 올라.. 2016. 7. 3. 제주도 여행(2013), 비오는 날 "사려니 숲" 2013년 7월 7일 올레 시장을 벗어나 다음 행선지인 사려니 숲으로 출발~!비도 내리고 안개까지 있어서 예솔이가 운전하느라 고생했다. 사려니 숲으로 가는 길에는 나무들이 우거져서 터널 형태를 이루고 있었는데예상대로 "숲 터널"이라 불리고 있었다. 비와 안개 때문인지 뭔가 더 멋있어 보였다. ▲ 숲 터널 숲 터널을 거쳐 드디어 "사려니 숲" 입구에 도착!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았었다.오는 길에 숲을 걸으며 마시려고 맥주도 사왔다. ㅋ쓰레기는 물론 잘 가지고 나와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제 사려니 숲 안으로 출발! 숲길이라 비가와서 땅이 질퍽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전혀 질퍽하지 않았다. 게다가 특이하게 모래 색깔이 붉은 색이었다. 돌을 쌓고 소원도 빌었다. ㅋㅋ대충 소원 내용은 결혼 준비하면서 싸우지 않고.. 2016. 7. 3. 제주도 여행(2013), 올레시장 횟집 "황금 어장" 2013년 7월 7일 저녁에 예솔이 아는 지인이 제주도 계셔서같이 먹을 술안주를 사기 위해 올레 시장에 다시 들렀다 처음에 올레시장의 치킨이 유명하다고 해서 치킨을 사려다가피자를 먹고나니 생각이 바뀌어서 회를 사기로 했다. 예솔이가 미리 알아본 횟집 "황금어장"을 찾아갔다. ▲ 아주머니랑 어떤 걸 회뜰지 상담 중 우린 요녀석 "제주도 돌돔"으로 결정했다!처음에 얼굴도 검고 징그러워서 예솔이랑 서로 얜 도저히 못먹겠다 했었는데 얘가 돌돔이라는 말을 듣고 금새 생각이 바껴서 결정해버렸다 ㅋㅋ 회를 다 뜨고나서 요롷게 묵은지에 싸서 샘플을 주시는데엄청 맛있었다! 천원을 추가 하면 묵은지까지 주시겠다며 ㅋ결국 사라고 싸주신거 였는데 우린 맛있어서 안살 수가 없었다. 올레시장에 맛있는 게 많다고 했었는데 많이 먹.. 2016. 7. 3. 제주도 여행(2013), 제주도까지 와서 피자라니!! 2013년 7월 7일 원앙 폭포에 갔다가 쇠소깍 근처에 파스타 집을 가려다가급 피자가 땡겨서 제주도에 맛있는 피자집을 검색해봤다. 검색 해보니 우리 숙소 바로 옆에 있었던 텐피자가 맛집으로 블로그 글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맛집을 두고 "피잣집이네?" 하고 지나쳤었다니 ㅠㅠ 아쉬웠다. 하지만 돌아가기엔 너무 멀고 그나마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미세스 올리브 피자"로 가보기로 했다.월드컵 경기장 근처에 있는 곳이었는데 다음 목적지랑은 정 반대의 방향이었다.하지만 먹고 싶은걸 먹기 위해 우린 역방향으로 고고 입구에선 정우형이 맛있게 김을 드시고 계신다 ㅋ 1층엔 애들도 있고 해서 조용히 먹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갔다. 빵을 먹으며 잠시 기다리고 나니 우리가 시킨 파스타와 피자가 나왔다.여기는 2층까지 있어서.. 2016. 7. 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