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8일
우리의 2013년 제주도여행 마지막 행선지 "라지마할"
급 결정된 곳이다. 갑자기 예솔이가 인도음식이 땡긴다고 해서 급 검색하여 찾게된 곳 ㅋ
우리가 첫 손님이었는지 종업원들과 요리사들이 테이블에서 다 자고 있었다. ㅋ
잠 깨운 것 같아서 쫌 죄송 ㅠㅠ
요리사는 실제 인도사람들이었다.
비행기 탈 시간이 거의 다가와서 약간 초조해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빨리 해달라고 부탁드렸지만 외국사람들이라 그런지 느긋했다 ㅋㅋ
잠시 뒤 요리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먹고 온 뒤라 적당히 시켰다.
탄두르는 역시 생각했던 맛 그대로 였고,
커리에 찍어먹는 난이 맛있었다. 특히 커리 맛이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무슨 맛이었는지는 잘.....
역시 자~알 먹는다 ㅋㅋ
이게 이번 제주도 여행의 끝이라니 너무 아쉬웠다. ㅠ
하지만 아쉬울 때 떠나야 또 오고 싶어 지겠지..
해마다 올 것을 다짐하며 우린 인도음식을 마지막으로 제주 공항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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