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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Conference

아마존 클라우드 행사 AWSome Day - Innovation Powered by the Cloud

by ★용호★ 2014. 9. 4.

2014년 9월 3일

 

염동훈님께서 "Innovation Powered by the Cloud"를 주제로 AWSome Day의 첫번째 강연을 시작하였다.

아마존에서 Cloud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큰 규모의 Online Store를 운영하기 위해서 였는데

운영 과정 중 축적한 노하우를 응집하여 개발한 것이 AWS라고 하였다.

게다가 이를 아마존 내에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회사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자 AWS를 구축하였다고 한다.

 

변화를 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끊임 없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피할 수가 없는 것이다.

변화시키가 어렵고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이를 방관하고 가만히 있는 것은 그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셨다.

위험하다고 변화를 두려워하기 보다 그러한 위험 속에서 기회를 잡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 아마존의 생각!

공감하면서도 실천할 수 있을까, 또 변화하는 기술을 내가 이해할 수 있을까.. 등등 걱정되는 부분이었다.

 

Web2.0이 출시된 이후로 API가 큰 화두가 되었고, 2005년 이후로 Web API에는 굉장히 큰 변화들이 있었다. (http://www.programmableweb.com/ 에서 해당 그래프를 제공)

 

그리고 현재는 "Mobile First"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모바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 얘길 하시며 우리는 왜 시대의 흐름에 빨리 움직이지 못했을까? 라는 의문과 앞으로는 그런 후회를 하지 말기를 당부하셨다.

 

앞으로의 Trend는 Cloud이며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해당 기술을 적용하여 기회를 잡을 수 있길 희망하셨었다.

그러면서 첫째로 어떻게 저렴하게, 또 스케어러블 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인지, 둘째로 이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을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것인지를 생각해보라고 했다.

 

위와 같은 생각을 AWS를 이용하면 적은 인원으로 간편하게 해결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이를 적용하여 글로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존재한다고 하였다.

 

그 중 "Airbnb"라는 사이트는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유저가 이용하고 있는데 이 사이트는 Amazon EC2를 사용하고 있으며,

개발자는 5명 뿐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AWS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이러한 큰 사업을 하는데 소수의 개발자로 운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위험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도구로 Cloud를 들 수 있다.

AWS는 사용한 만큼 값을 지불하므로 선투자의 위험이 덜하다. 효율적인 지출로 고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 아마존의 철학이라고 강조하셨다. 그러면서 고객의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는 안되고 피부에 와닿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하였다.

 

AWS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은 아니었지만 앞으로 신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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