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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31

제주도 여행(2013), 이색 동굴까페 제주도 "다희연" 2013년 7월 8일 전전날 티비에서 봤던 제주도 명소들 중 한군데인 "다희연"을 찾아왔다.시간이 촉박하면 오지 않으려고 했는데 다행히 시간이 조금 남았다. 동굴까페는 다희연의 일부였는데 입구에는 여러가지 "차"를 팔았다.부모님들 선물로 차를 해드릴까 고민하다가 그냥 패쓰! 조금 걸어서 들어가보니 동굴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었다.자연적인 느낌보다는 인공적인 느낌이 강했다. 동굴 까페에 도착!!동굴 속에 까페라니 신기하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쏘쏘했다.그냥 오와~! 하고 끝..ㅠㅠ 우리는 녹차라떼와 녹차아이스크림, 녹차 빵을 먹어봤다.다희연에 녹차밭이 있어서 녹차 관련 메뉴들이 많이 있었다.녹차 아이스크림은 전에 오설록에서 먹어봤던 거랑 비슷했다. 동굴 까페에서 나와보니 주변에도 볼게 많이 있었다.짚라인 타는 .. 2016. 7. 3.
제주도 여행(2013), 제주도 맛집! "해녀촌 회국수" 2013년 7월 8일 제주도에서 유명한 회국수 집 "해녀촌 회국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땐 역시 맛집 답게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항상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대기번호표까지 있었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드디어 안으로 입성~!점심 때라 기다리는 사람들은 더 불어나 있었다. 우린 회국수 두개를 시키려다가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어서회국수 하나와 전복죽을 시켰다. 역시 회국수 맛집 답게 정말 맛있었다.다음에 또 먹을게 있어서 회국수는 맛만 보고 과하게 먹지 않으려고 했는데결국 회국수 사리 추가까지 해서 먹었다. ㅋ 회국수에 비해서 전복죽은 쏘쏘했다. 우선 전복이 너무 적게 들어있었고동네서 먹던 전복죽이랑 크게 맛이 다르지는 않았다 ㅋ 역시 회국수가 짱!!! 2016. 7. 3.
제주도 여행(2013), 천년의 숲에서 힐링~ "비자림" 2013년 7월 8일 예솔이 제주 팀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비자림"!먹구름도 조금 있고 비도 살짝 내렸지만 촉촉해진 숲이 힐링 효과를 증폭시켜줬다. 인당 1,500원의 입장권을 끊고 비자림 안으로 들어갔다.음식물은 반입금지! 들어가는 길목에 약수물을 발견!바위에 수도꼭지가 달려 있는게 신기했다. 여기도 사려니숲처럼 모래 색깔이 붉은 색이었다.사려니 숲보다는 코스가 훨씬 짧아서 한바퀴를 다 돌아보기로 했다. 310미터 앞에는 비자림의 하일라이트 비자나무가!!밑에 천남성은 사약에 쓰이는 유독성 식물이라고 한다. 신기! 요것이 8백살이 넘은 비자나무!거대하다 ㅋ 근데 생각보다 큰 감흥은 없었다 ㅠㅠ 비자나무 보다 우리에게 더 큰 감흥을 주었던 사랑나무 "연리목"ㅋㅋ모양새가 부끄부끄하다사람들이 여기서 사진 제일 .. 2016. 7. 3.
제주도 여행(2013), 깔끔! 심플! 정예솔 스탈 "하이하바 게스트 하우스" 2013년 7월 7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밤은 "하이하바 게스트하우스"에서 보내기로 했다.예솔이네 회사 팀장님이 회사 그만 두시고 제주도로 내려와서 게스트하우스를 준비하고 계셨는데근처에 계셔서 밤에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깐 뵙기로 했다. 새로 생긴 게스트 하우스라 손님도 우리 외에 딱 한팀 밖에 없었고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깨끗해서 좋았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인지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아서길가에 어중간하게 주차 해놓고 들어왔다. 사장님께서 마중까지 나오셔서 반겨주셨다. 인상이 참 좋으셨다 ㅋ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2층 침대 방도 있었고, 2인실도 있었다.우리는 편히 쉬고 싶어서 2인실로! 내부가 딱 예솔이 스타일이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게스트하우스 답게 깨~~끗 했다.대만족 하며 2층으로 올라.. 201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