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2일
양동마을에서 203번 버스를 타고 경주역에 도착했다.
이때부터 우린 추위와 싸우기 시작했다.
경주역에서 첨성대, 안압지는 걸어가도 될 정도의 거리라서
춥지만 참고 걸어보기로 했다.
우선 경주역에 들러 화장실도 들리고 스탬프 종이도 챙기고!
▲ 경주역 앞 간이 철도
경주 역 앞에 사진찍으면 재밌을 것 같아보이는 곳이 있어서
사진 좀 찍으며 놀았다 ㅋ
그대로 올리면 혼날거 같아서 예솔이 얼굴 가림 ㅋㅋ
▲ 안압지 연꽃 단지
원래는 연꽃이 쫙 펴 있어야 하는데
겨울이라 휑~~
연꽃 핀 계절에 오면 정말 이쁠 것 같다.
▲ 저 멀리 보이는 첨성대
▲ 첨성대로 가는 길
첨성대 가는길에 이렇게 이쁜 길이 있었다.
뭔가 아기자기하고 미로같기도 하고 ㅋ
이런 길을 우리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드디어 첨성대 도착!!
너무 추워서 오는 내내 괴로웠다.
첨성대 안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 500원인가 내야하는데
안으로 들어가나 여기서 보나 그게 그거일 거 같고
춥기도 너무 추워서 그냥 밖에서 보기로 했다.
우리는 추워죽겠는데 열심히 문화재를 훼손시키기 놀이를 했다.
각도 맞춘다고 덜덜 떨면서 ㅋㅋㅋ
▲ "대왕의 꿈" 촬영 트럭
방송국 트럭이 5~6대가 지나가길래 뭔가 했더니만
"대왕의 꿈" 배경이 경주라서 이쪽에서 촬영을 한다고 한다.
연예인은 못봤다 ㅋㅋ
첨성대 관람을 다하고 후다닥 되돌아 나와서
이제는 제일 기대되는 안압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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